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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로 쓰러뜨려야 할 적, 죄악으로 뒤덮인 「어둠」은 검이 아닌 다른 수단으로 절단해야 하지…
정말로 쓰러뜨려야 할 적, 죄악으로 뒤덮인 「어둠」은 검이 아닌 다른 수단으로 절단해야 하지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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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네 꽤 실력 있군. 체스도 그렇고, 함께하는 전투도 아주 믿음직해. 아니… 이런 협력관계는 나한테도 신기해…. 그럼 앞으로도 함께하지, 「친구」
자네 꽤 실력 있군. 체스도 그렇고, 함께하는 전투도 아주 믿음직해. 아니… 이런 협력관계는 나한테도 신기해…. 그럼 앞으로도 함께하지, 「친구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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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오나가 퉁명하게 굴어서 말 붙일 기회를 잡지 못했어. 가족의 원한이 걸린 거라면…. 음, 아냐? 그냥 술이 싫은 거라고? 몬드에서 술을 싫어하는 바텐더가 있을 줄이야
디오나가 퉁명하게 굴어서 말 붙일 기회를 잡지 못했어. 가족의 원한이 걸린 거라면…. 음, 아냐? 그냥 술이 싫은 거라고? 몬드에서 술을 싫어하는 바텐더가 있을 줄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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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르카 대단장, 나는 그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지만, 그의 방식은 인정할 수 없어. 흠… 내가 실언했네. 난 이젠 페보니우스 기사단의 기사가 아니니 내가 한 말은 잊어버려
바르카 대단장, 나는 그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지만, 그의 방식은 인정할 수 없어. 흠… 내가 실언했네. 난 이젠 페보니우스 기사단의 기사가 아니니 내가 한 말은 잊어버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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…부엉이야, 어둠 속에서 사냥감을 관찰하는 새, 최적의 타이밍에만 움직이고 빈틈이 전혀 없어
…부엉이야, 어둠 속에서 사냥감을 관찰하는 새, 최적의 타이밍에만 움직이고 빈틈이 전혀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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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길이 잘 보이지 않는 사람에게 「신의 눈」은 신이 내린 등불일 수도 있지. 하지만 신념을 가진 사람에겐 그저 있으나 마나 한 표창일 뿐이야
앞길이 잘 보이지 않는 사람에게 「신의 눈」은 신이 내린 등불일 수도 있지. 하지만 신념을 가진 사람에겐 그저 있으나 마나 한 표창일 뿐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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몬드성의 다이루크, 약속을 지키러 왔다. 잡담엔 낄 생각 없어. 큰일을 해볼 생각이라면 구미가 좀 당기는군
몬드성의 다이루크, 약속을 지키러 왔다. 잡담엔 낄 생각 없어. 큰일을 해볼 생각이라면 구미가 좀 당기는군